혼다코리아, 누적판매 4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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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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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4번째…어코드·CR-V 판매견인

혼다코리아 4만대 판매 돌파(혼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지난 1일 국내 누적판매대수 4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국내 진출한 혼다코리아는 BMW·렉서스·벤츠에 이어 4번째로 누적 판매대수 4만대 돌파를 기록했다.

현재 혼다코리아 판매 차종은 어코드, CR-V, 시빅, 인사이트, 레전드 등 총 5개다. 모델별 판매에서는 어코드가 지난 6월까지 1만9172대를 기록하며 총 판매대수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CR-V는 1만3670대로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시장 진출 이후 혼다 브랜드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신뢰를 보내준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압도적인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동시에 수입차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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