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초제 사용 안하기’ 집중 점검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오는 7월말까지 제초제 사용 안하기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제초제 사용 안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우선 5개 지도점검반을 편성, 제조체 살포 농가에 대한 집중 점검을 펼치고 있다.

또 마을 입구 등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을담당제를 운영하는 등 홍보와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농약판매점에 제조체 판매를 자제하는 내용의 협조 안내문을 전달하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군은 제초제 살포농가에 대해서는 개인별 이력관리를 통해 동일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각종 지원사업에서 제외하는 등 강력한 페널티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제초제 사용 안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돈버는 친환경 농업을 위해 제초제 사용 안하기 운동을 비롯해 농약사용 안하기, 화학비료 사용 안하기 운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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