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킹 김성완 대표(왼쪽)와 이종성 신한은행 상무(오른쪽)이 8일 가맹점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스무디킹이 예비 창업주와 가맹점주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선다.
스무디킹은 8일 신한은행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가맹점주를 지원하는 맞춤금융상품인 ‘신한프랜차이즈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한프랜차이즈론의 적용대상은 신한은행 결제계좌를 이용하는 스무디킹 가맹점주와 신규 가맹점주로, 우대금리를 적용 받아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신규 가맹점은 인테리어 비용과 임차 보증금을 기준으로, 기존 가맹점은 최근 3개월간 매출액 또는 1년 매출액의 1/4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이 밖에 각종 세무지원과 매출 대금 입금 주기 단축, 각종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지원된다.
스무디킹 김성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가맹점주는 물론 신규 가맹점주와의 파트너쉽을 더욱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편안한 창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