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리, 8일 워싱턴서 오바마와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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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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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태 지역 문제, 양국 관계 등 논의 원해"

(아주경제 이지은 기자) 존 키 뉴질랜드 총리가 이달 말 미국을 방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다고 8일 발표했다.

키 총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을 방문, 수도 워싱턴에서 이틀 동안 머무는 것을 비롯해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등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 총리와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2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키 총리는 "미국과의 관계는 뉴질랜드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라며 "양국 관계가 최근 들어 상당히 좋아지고 있는데 이번 방문으로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워싱턴에서 논의하고 싶은 문제들 중에는 전 세계와 미국의 경제 전망을 비롯해 양국 관계, 통상,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문제 등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키 총리는 워싱턴 방문 중 미국 정부 기관 대표들과의 면담, 상공회의소 연설, 기타 행사 참석 등의 일정도 소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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