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8일 서울 소공동 한화빌딩을 방문해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SK텔레콤은 “미래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하이닉스 인수에 나서기로 했다”며 “하이닉스 반도체의 세계적 영향력과 다양한 사업과의 융합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앞으로 하이닉스의 반도체와 통신분야의 시너지를 이용한 새로운 사업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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