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8일 오후 남아공 더반에서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방안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개인적인 역할은 없다”며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는) 유치위원회와 국가가 담당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나는 나대로 IOC위원 섭외, 안대 등의 역할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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