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키스앤크라이' 연습 중 가벼운 이마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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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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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만 [사진=SBS'키스앤크라이' 공식홈페이지]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개그맨 김병만이 피겨스케이팅 연습 도중 가벼운 이마부상을 당했다. 

김병만은 지난 7일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3차 경연을 위해 연습하던 중 넘어지며 빙판에 이마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가벼운 상처다. 부상이라고 하기에도 뭐한 정도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앞서 김병만은 챌리 채플린으로 변신했던 지난 1차 경연에서 발목 인대 부상으로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당시 김병만은 부상을 딛고 완벽한 피겨스케이팅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 제작 관계자와 소속사에 따르면 김병만은 갖은 부상에도 피겨스케이팅 연습을 쉬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인의 열심히 하는 모습 너무 멋있다", "그래도 몸이 우선이니, 조금만 더 조심해달라". "역시 달인! 그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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