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대 관계자는 “청주에는 이날 자정부터 오전 10시30분까지 30mm 안팎의 비가 내렸으며, 충북 지역에는 앞으로 50~150mm, 많은 곳은 25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저지대 침수·축대붕괴·산사태 등 비 피해에 대비해 달라”고 밝혔다.
앞서 기상대는 이날 오전 7시40분을 기해 충북 청원군과 보은군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동안 70mm 이상, 12시간 동안 11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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