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2Q 영업익 180억 상회 가능하다" <이트레이드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0일 무학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18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강신우 연구원은 "무학은 지난 5월 전기강판 가격 인상으로 철강사업부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국제회계기준(IFRS) 2분기 영업이익은 1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강 연구원은 "무학이 지분 22% 보유한 지리산산청샘물이 일본지진 영향으로 일본 내 생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무학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IFRS 도입으로 감가상각비가 전년 142억원에서 올해 117억원으로 17% 넘게 감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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