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베이징에서 중앙수리사업회의(中央水利工作会议)가 열렸다. 회의에는 후진타오 주석, 우방궈 위원장, 원자바오 총리, 쟈칭린 정치협상회의 주석, 리장춘 정치국 상무위원, 시진핑 부주석, 리커창 부총리, 저우융캉 중앙정법위 서기 등이 참석하였다. 본 회의는 개국 이래 최초로 중앙에서 개최한 수리사업회의로 경제발전과정에서 나타난 물과 관련된 각종 문제들의 해법을 찾는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2015년까지 5000개의 중소형 하천의 주요구간에 치수사업을 완성할 것을 결의했다. [베이징(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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