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오디션 주민하 "나에겐 꼭 필요한 오디션"…'열정의 기회' 찾아나선 준비된 연기자 시청자 인정

  • 기적의 오디션 주민하 "나에겐 꼭 필요한 오디션"…'열정의 기회' 찾아나선 준비된 연기자 시청자 인정

 


신인 연기자 주민하가 8일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에 등장해 신들린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서울 지역 예선'에 참가한 주민하는 영화 '오로라 공주'에서 엄정화가 맡았던 순정 역에 도전했다. 그는 유괴로 딸을 잃은 엄마가 사건과 관련된 이들을 하나씩 살해 나가는 극적인 캐릭터를 그녀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해석해 냈다.


주민하는 오디션 도전에 대해 "배우들에게 오히려 꺼려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겠지만 나에게는 꼭 필요한 오디션이다. 떨리지만 즐기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녀는 신들린 듯한 연기뿐만 아니라, 심사위원이 요구한 역할까지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얻어냈다.



심시위원 구본근은 "모니터로 보니까 얼굴이 예쁜데 전혀 예쁜척 하지 않고 연기하는 모습이 좋았다"며 칭찬했다. 주민하는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합격을 했으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민하의 연기 정말 잘하더라","소름돋았다"," 대박나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민하는 현재까지 2006년 성장드라마 반올림에 얼굴을 선보였으며 2009년 내조의 여왕 등 총 5편의 드라마에서 얼굴을 선보였고, 영화 해운대 등 4편을 출연한 신력을 갖춘 준비된 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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