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스 워드 음주운전 체포…"음주운전 아냐 우려일으켜 팬·구단에 죄송"

사진:하인즈워드 방송 캡쳐

한국계 미국 프로풋볼(NFL) 스타 하인스워드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석발돼 화제다.

하인스 워드(35)는 9일(현지시간) 조지아주 데칼브카운티에서 음주운전으로 구금됐다가 보석금으로 석방됐다고 알려졌다.

현지 외신에 따르면 하인스워드는 이날 오전 3시40분게 데칼브 카운티에서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경찰에 체포 됐다.

그는 경찰에 1천 300달러(한화 137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관련 사건은 법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 하인스는 음주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 하고 있다.

그의 매니저 앤드루 리는 성명을 통해 "하인스는 알코올 때문에 운전에 지장을 받은게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지라 확신한다"며"다만 하인스는 이번 사건 때문에 슬퍼하고 있다. 혼란을 일으킨데 대해 팬과 스틸러스 구단에 사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