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반기 무역흑자 450억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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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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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올 상반기 중국이 450억 달러에 가까운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중국 해관총서는 올해 1~6월 수출이 8743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4% 급증하고 수입이 8293억7000만 달러로 27.7%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반기 무역흑자는 449억3000만 달러로 18.2% 늘었다.

6월 수출은 1619억8000만 달러로 17.9% 증가해 종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전월(1571억6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6월 수입은 1397억1천만 달러로 19.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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