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Hands Up’, 인가 이어 뮤뱅 1위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신곡 ‘Hands Up’으로 컴백한 짐승돌 2PM의 인기가 거침없다.

지난 3일 컴백한지 불과 1주일 만에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며 건재를 과시했던 2PM이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하며 톡톡히 이름값을 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Hands Up’으로 그 어느 때보다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 2PM은 1위 수상자가 발표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공식 팬클럽 ‘Hottest’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10일 소속사는 밝혔다.

이날 1위 발표 뒤 앵콜 무대에서 2PM은 팬들의 축하로 고조된 분위기 속에 화려한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Hands Up’은 강렬한 전자음과 드럼이 만든 중독성강한 멜로디에 반복되며 귀를 감는 가사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노래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거침없이 고조되는 ‘Hands Up’은 2PM스타일과 매력이 빛을 발하며, 원더걸스 멤버 소희의 귀여운 내레이션이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1위에 오른 2PM은 “너무 감사 드리고 정말 행복하다. 늘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2PM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PM은 ‘Hands Up’으로 음악 프로그램 및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천후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