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사외이사 연봉 '1위'·유화증권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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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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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증권 사외이사 연봉이 1인 평균 6600만원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속한 증권사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화증권은 2100만원 남짓으로 가장 적었다.

10일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2010 회계연도기준(2010.4.1~2011.3.31) 사외이사 1인 평균 연봉으로 6600만원을 지급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22개 증권사 가운데 가장 많았다.

반면 유화증권은 2162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삼성증권 다음으로는 HMC투자증권이 61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현대증권(5000만원)·교보증권(4927만원)·미래에셋증권(4800만원)·한화증권(4800만원)·우리투자증권(4400만원)·키움증권(4081만원) 7곳은 4000만∼6000만원선으로 집계됐다.

유진투자증권(3700만원)·대우증권(3690만원)·부국증권(3656만원)·SK증권(3620만원)·신영증권(3600만원)·KTB투자증권(3600만원)·동양종금증권(3500만원)·NH투자증권(3390만원)·메리츠종금증권(3138만원)·동부증권(3120만원) 10곳은 3000만원선이었다.

대신증권(2960만원)·골든브릿지투자증권(2856만원)·한양증권(2643만원)·유화증권 4곳만 2000만원선을 기록했다.

사외이사 수를 보면 대우증권이 7명으로 가장 많았다.

우리투자증권이 5명, 한화증권·대신증권·NH투자증권 3곳은 각각 4명씩이었다.

메리츠종금증권·동양종금증권·SK증권·현대증권·키움증권 5곳은 각각 3명씩으로 집계됐다.

2명인 회사는 삼성증권·유진투자증권·교보증권·유화증권·신영증권·KTB투자증권·한양증권·미래에셋증권 8곳이었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부국증권·동부증권·HMC투자증권 4곳은 각각 1명씩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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