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현대H몰이 현대백화점에 샤넬 화장품을 신규 입점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샤넬샤넬 N˚ 빠르펭 보틀 향수를 비롯해 △샤넬 레 까트르 옹브르 아이섀도 △샤넬 이드라막스 + 액티브 모이스춰크림 등 향수와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 등 290여 품목이다.
특히 샤넬 화장품 매장은 브랜드 고유의 색상인 블랙을 테마로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고객이 상품을 선택하면 그와 어울리는 샤넬의 다른 아이템을 추천해주고, 배너 클릭 없이 마우스 오버로 같은 제품의 다른 색상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 편의도 고려했다고 현대H몰 측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 6개월에 걸쳐 샤넬 화장품의 입점과 공식 오픈을 준비해 온 현대H몰은 이번 입점을 계기로 상품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H몰 김소연 명품화장품 MD는 “샤넬 화장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는데 이번 입점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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