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검색은 스마트폰 이용자가 도서·영화포스터·주류 라벨 등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해당 인물을 인식해 바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와인의 와인명과 알코올 양 정보만 제공했던 것에 더해 와인명·빈티지·생산국·종류·당도 등의 정보, 추천 와인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또 앱 이용자는 스마트폰용 'Daum' 앱에서 '사물'을 선택하고 검색하고자 하는 와인라벨을 카메라로 촬영하면 유용한 와인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다음 김재범 멀티미디어기술팀장은 “와인 소비가 늘어나는 휴가철을 맞이해 이용자들의 와인에 대한 검색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이번에 사물검색에 다양한 와인 정보를 추가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와인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음은 매일 인식 가능한 사물의 범위를 확대해 사물검색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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