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보험설계사(FC) 40명과 사내작가들이 FC들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수기집 ‘우리들의 이야기’ 발간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11일 서울 세종로 본사에서 보험설계사(FC)들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책 ‘우리들의 이야기’ 발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책은 사내작가 8명이 최소 20년 이상 영업활동을 지속한 FC들의 이야기를 한데 모아 펴낸 수기집이다.
책 속에는 80세 나이에도 은퇴는 없다고 말하는 보험전도사, 수많은 난관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는 설계사들의 보람과 애환, 고객 사랑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모녀나 자매, 부부 등 삼성생명에서 함께 근무하는 FC 가족들의 이야기가 실려 눈길을 끌었다.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은 발간식 축사를 통해 “컨설턴트는 보험의 본질인 사랑을 전달하는 최고의 직업”이라며 “보험에 대한 사명감 하나로 수많은 난관을 이겨낸 분들에게 깊은 존경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날 자신이 직접 사인한 책을 FC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