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라이트, 77년 노하우로 차세대 글로벌 인재 직접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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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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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암웨이는 11일 뉴트리라이트(www.nutrilite.co.kr)는 차세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BK 21사업팀과 공동 실시한 2011년도 상반기 산학 협동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뉴트리라이트는 2009년부터 미국 본사 연구진까지 직접 파견, 대학과 기업간 협력을 통해 핵심 기술과 지식을 겸비한 미래 인재 발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식물 영양소'를 근본으로 생각하는 뉴트리라이트는 채식 위주의 한식 문화에도 높은 관심을 갖고 있어 이러한 관심의 연장선상에서 국내 학계와 연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특히 학교나 실험실에서 학습이 불가능한 실무 경험부터 실제 취업까지 연결이 되고 있어 업계와 학계, 예비 취업자의 관심이 높다.

올 상반기에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연구테마별로 다양한 미션을 부여 받고, 실무자 입장이 되어 의견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취업 전 기업 실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현장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암웨이 미국 본사 뉴트리라이트 건강 연구소의 인체적용시험 전문가 마크 르메이 박사, 엑세스 비즈니스 그룹의 신기술팀 시암 라마크리시난 박사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해외 연구진이 강사로 나서 임상 연구, 기술 개발 등 분야별 77년 실무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했다.

뉴트리라이트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조양희 상무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국내 경영진 역시 강의에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마지막 강의에서는 한국암웨이 노용환 전무, 이화여대 장남수 교수, 권오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기업 실무자 입장이 되어 수행한 미션 결과를 발표하는 수업이 진행됐다.

뉴트리라이트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아동을 위한 건강 복지 캠페인인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업 등도 새롭게 추가되어 학생들이 기업 사회 공헌 활동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우수한 성적을 보인 대학원 졸업생들에게는 한국암웨이가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실제 채용의 기회도 제공된다.

한국암웨이 조양희 연구개발 담당 상무는 "뉴트리라이트 산학 협동 프로그램은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와 대학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뉴트리라이트는 학생들의 우수한 경쟁력을 향상시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최적의 건강을 선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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