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교사들은 3개조로 나눠 7박 8일간 상하이 폭스바겐 자동차 공장, 상하이 도시계획 전시관 등 중국의 산업 현장과 관련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박용현 두산 회장(연강재단 이사장)은 “단기간에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한 중국의 발전상을 둘러본 선생님들의 경험이 장차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사해외경제시찰은 교사들에게 해외의 역사와 경제현장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연강재단이 1989년부터 실시해 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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