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3' 中 온라인 게임 시장 공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미르의 전설’ 시리즈가 다시 한번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샨다게임스를 통해 ‘엘리트 테스트’라는 이름으로 ‘미르의 전설3’의 중국 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르의 전설3은 지난 2003년 국내 단일 게임 중 최초로 중국에서 동시 접속자 80만명을 달성한 미르의 전설2의 후속작이다.

탄쥔자오 샨다게임스 대표는 “미르의 전설3 테스트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정식 런칭을 통해 다시 한번 전설의 신화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