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중국 하이난(海南) 제1회 국제자동차 박람회' 개막 이틀째인 9일 중국 '최고의 카모델'이란 호칭을 얻은 자이링(翟淩)이 박람회 부스에 나타나 섹시한 몸매를 과시,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자이링은 이날 기자들에게 자신이 선호하는 차 유형은 SUV와 슈퍼카라고 소개했으며 이번에 모델로 참가한 것은 북미판 '2012 닛산 GT-R'의 중국 처녀 출시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인기모델인 자이링은 지난 2010년 '서우서우먼(獸獸門)'이란 누드 동영상 섹스 스캔들로 인해 큰 화재를 뿌렸으며 이 일을 계기로 그녀는 '서우서우'란 별명을 얻으며 한층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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