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하이만 지역 수입수산물 벤조피렌 미검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11 15: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중국 보하이(渤海)만 펑라이 유전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 인접한 3개성(산동성, 요녕성, 하북성)에서 수입된 수산물에 대해 지난 5일부터 벤조피렌 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유류오염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11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보하이만 인근 중국 3개성에서 수입된 수산물에 대해 유류오염 여부 확인이 가능한 ‘벤조피렌’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7월 11일 현재까지 수입검사 신청된 활가리비 등 18건에 대해 벤조피렌 검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중 정밀검사가 완료된 요녕성 양식산 활가리비, 활백합 및 산동성 냉동키조개 3건에서는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았다.

나머지 벤조피렌 검사 결과는 오는 20일 전후 나올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