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데킬라 키스, '로필'에서 선보여... 아찔한 키스신에 이어 베드신까지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들 유혹

[사진=CJ E&M]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이번엔 데킬라 키스?!'

tvN 오리지널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이하 로필)'에서 연애에 대해 이론만 박식한 '헛똑똑이 차도녀' 강현주 역으로 열연 중인 최송현이 아찔한 '데킬라 키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필' 9회에서는 최송현이 레몬즙을 김형민 손등에 문지르고 소금을 뿌린 후, 함께 데킬라를 마시며 도발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것. 

아찔한 키스신 후 베드신까지, 기존에 보지 못했던 최송현의 팔색조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극중 엄마의 3번의 이혼과 미혼모의 자식이라는 남모를 아픔으로 남에게 완벽하게 보이기 위해 남자를 멀리 한 강현주(최송현 분)가 성숙한 여인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파격적으로 그려진다"고 전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는 일과 사랑, 우정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는 3명의 커리어우먼의 현실적 욕망과 일, 그리고 진정한 로맨스 찾기를 그린 16부작 드라마다. 최송현의 '데킬라 키스'는 오늘(1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