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LH는 오는 18일부터 경기 안양 관양과 군포 당동, 경남 진주 평거 등 8곳서 단지 내 상가 37개 점포를 신규 공급한다. 또 경기 김포 양곡, 문산 선유, 오산 세교, 경남 김해 율하 등 31곳에서도 76개 상가가 재분양된다.
수도권 신규공급 물량 중에서는 안양 관양지구가 주목받고 있다. 전용 30.17~73.04㎡ 17개 상가점포가 공급되며 예정가격은 1억368만~4억3700만원선이다.
비수도권에서는 21일부터 대구 칠성, 진주 평거, 경남 함안 칠원에서 16개 점포가 공급된다. 예정입찰가는 5000만~2억원대 초반이다.
재분양 물량은 지난 6월 분양 당시 인기를 끌었던 세종시 첫마을 단지 내 상가가 눈에 띈다.
18일부터 세종시 첫마을 A-1블록 3개 점포와 A-2블록 1개 점포가 2억5532만~4억4841만원의 예정입찰가로 재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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