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PC사업만으로는 생존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없다는 위기의식에 따른 것이다.
TG삼보컴퓨터는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면 재조정, 제로클라이언트 사업 등을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11일 밝혔다.
메모리 등 필수적인 요소도 모두 없애고 모든 업무를 서버에서 처리하는 것을 제로 클라이언트라고 한다
TG삼보는 연말까지 사업 다각화를 위한 세부 전략을 구성, 내년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들어갈 계획이다.
일반 소비자 시장보다는 공공부문 조달시장이나 중소 업체용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로클라이언트-태블릿PC-노트북 등을 묶는 토털 솔루션 사업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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