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는 11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음주운전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죄드립니다”라며 사과했다.
이어 “지난 5개월은 공인이기 전에 한 사람의 인간으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었는지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며 “더 어른스러운 사람이 되는 숙고의 시간이었습니다. 실수는 한번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황현희는 글을 마치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건강한 웃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황현희는 지난 2월 4일 음주 상태로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켜 사고를 일으켜 방송을 중단한 뒤, 지난 10일 개그콘서트‘ 코너 ’불편한 진실‘로 방송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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