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하하 트위터] |
지난 10일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진짜 ‘무도’랑 ‘런닝맨’에서 나대지 좀 마세요. 밥맛 없어요. 해외에서 어렵게 찾아보는 건데 재미 하나도 없어요”라는 악플을 남겼다.
이에 하하는 “네. 그런데 저 계속 해야 해요. 재밌다는 분도 계셔서요”라고 답했다.
악플과 하하의 답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든 사람이 좋아할 순 없지만 악플러 자제하시길”, “응원 한마디가 악플보다 좋습니다”, “난 재밌게 보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하는 본인을 위로하는 네티즌들에게 “고맙습니다. 저 상처 잘 안받아요. 내가 외로울 때면 누가 날 위로해주지? 여러분. 여러분과 나의 위로? 하나님! 절대 든든한 나의 백! 꼬우! 죽지 않아!”라는 메시지로 화답했다.
/agnes@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