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하반기부터 실적이 말할 것” <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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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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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대신증권은 12일 SK브로드밴드에 대해 손실부담 요인이 해소됐을 뿐 아니라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 매출 또한 증가세로 진입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6700원.

김회재 연구원은 "2분기 매출 5510억원·영업이익 28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흑자폭을 키울 것"이라며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기준 매출 5530억원·영업이익 230억원으로 흑자달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인터넷TV(IPTV) 가입자수 감소는 동사의 마케팅 정책의 변경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하반기에는 다시 가입자수 증가를 기록해 연간 30만명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10년 24% 성장에 이어 올해도 23% 성장해 7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며 "B2B는 사업 특성상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이 증가하기 때문에 하반기는 이익 모멘텀과 더불어 주가반등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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