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클라우드 기반 '유플러스 박스 웹오피스'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12 10: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유플러스는 유료 오피스 프로그램을 구입하지 않아도 클라우드를 통해 각종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유플러스 박스(U+Box) 웹오피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엔(N)스크린 서비스인 U+Box 웹오피스는 MS오피스와 높은 호환성을 갖춘 ‘한글과컴퓨터’의 오피스 소프트웨어 씽크프리(thinkfree)와 제휴한 순수 국산 기술이다.

PC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U+Box에 접속해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문서를 작성 및 편집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USB 등 저장 메모리 휴대의 번거로움과 분실걱정 없이 작성한 문서를 U+Box에 안전하게 저장해 언제 어디서든 불러올 수 있다.

MS 윈도우는 물론 애플 운영체제(OS), 리눅스 등 다양한 OS 기반의 PC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U+Box Lite(월3000원, 100GB)와 Pro(월1만원, 800GB) 상품 가입자는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웹오피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상품 가입자는 웹오피스를 7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김주영 LG유플러스 클라우드사업팀장은 “U+Box 웹오피스는 오피스 프로그램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불법복제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쉬운 가정, 대학생 등으로부터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