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스마트폰용 지하철 내비게이션 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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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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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산학과 한동수 교수팀이 지하철을 이용해 목적지까지 가는 경로를 실시간 안내하는 스마트폰용 지하철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지하철 내리미’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와이-파이(Wi-Fi) 신호 기반의 이 앱은 이동경로, 이동시간 등 정보만을 제공하는 종전의 지하철 내비게이션과 달리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지하철의 현재 위치를 이동경로상에 실시간 표시해 지하철의 이동상황을 정확히 알려준다.

내릴 역 한두 정거장 전에 도착이 가까워졌음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도 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에 사용된 핵심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와 4개국 국제 특허 출원을 추진중이다.

지하철 내리미는 최근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출시돼 베타 테스트를 마쳤다.

SKT의 T-스토어(Store)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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