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분기 경상수지·자본수지 쌍둥이 흑자 실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12 14: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올해 중국이 1분기 경상수지와 자본수지에서 쌍둥이 흑자를 기록했으나 흑자폭이 처음 발표 때보다 크게 줄었다.

중국 외환관리국은 12일 `2011년 국제수지 평형표 수정 수치‘에서 1분기 경상수지가 288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작년 동기보다 21%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발표 때보다 11억달러 줄어든 것이다.

이 중 화물무역수지는 208억달러, 경상이전수지 116억 달러 등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서비스무역수지는 87억 달러 적자를 냈다.

같은 기간 자본수지 흑자는 861억달러로 41% 급증했다. 그러나 이는 종전 발표 때의 1114억 달러에서 크게 감소한 수치다.

한편 1분기 중 대외준비자산은 1412억 달러, 외환보유고는 1380억 달러 각각 증가했다.//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