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적십자사에 재해구호물품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12 17: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삼성사회봉사단 이창렬 사장은 12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재해구호물품을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삼성 이창렬사장,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동건 회장.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삼성그룹이 올해 재난재해를 대비해 5억원 상당의 재해구호물품 5630세트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

이창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12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재해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구호물품세트는 △상하의 구호의류 2벌 △수건 2매 △치약 1개 △칫솔 2개 △화장지 2롤 △세면·세탁비누 각 1개 △내의 남·여 각 1벌 △양발 남·여 각 1착 △베개 2개 △면장갑 2개 등으로 구성됐다.

구호물품은 국내는 물론 해외 재난재해에도 지원되고 있다. 삼성은 지난 3월 일본에서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긴급 구호물품 2000세트를 일본 이재민에게 지원했다.

한편 삼성은 200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78억원 상당의 재해구호물품 4만5860개(국내 물량의 60% 상당)를 지원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