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소외아동 지원 나선다

유니세프와 '마음 나눔 캠페인' 진행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뚜레쥬르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마음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뚜레쥬르는 13일 서울 종로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소에서 김의열 CJ푸드빌 대표, 박동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조현래 뚜레쥬르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 나눔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유니세프 특별대표이자 뚜레쥬르 전속 모델인 영화배우 원빈도 참석했다.

이번 ‘마음 나눔 캠페인’은 온라인 상에서 전세계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금을 모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기부금으로 전환되는 포인트가 형성돼 전세계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뚜레쥬르의 ‘마음빵 3종(생크림식빵, 호두듬뿍, 크림치즈데니쉬)의 구매 영수증을 캠페인 페이지에 등록 하거나, 캠페인 페이지에 자주 출석하고 캠페인을 친구들에게 알리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CJ푸드빌 김의열 대표이사는 “CJ는 그룹 차원에서 도너스캠프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전 세계 소외 아동들에게 뚜레쥬르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8월 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