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롯데슈퍼가 13일 정부가 방출할 비축미를 조기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25일부터 주요 유통업체를 통해 비축미 8만톤을 방출할 예정이다. 가격은 20kg 1포에 3만7900원으로 보통 저가미 20kg 1포 3만9900원 보다 2000원 저렴한 수준이다.
롯데슈퍼는 8만톤 중 3000톤을 배정받을 예정으로 비축 물량을 받게 되는 25일 보다 열흘 이상 빠른 13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판매 제품은 ‘정다운 쌀 20kg’으로 3만79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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