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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회는 지식경제부 관계자를 비롯한 공사 임직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관리 선진화 방안’의 46개 추진과제의 추진경과,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가스안전관리 선진화 방안’ 추진결과 6월말 기준 전체 사고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25% 줄었다. 올해 사고감축 중점추진 분야인 LP가스는 49건에서 43건으로, 타 공사사고는 3건에서 0건으로, 고의사고는 10건에서 7건으로 감축했으나, 부탄캔 사고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발생했다.
박환규(사진) 사장은 “휴가철 부탄캔 사고예방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완료과제는 법령 및 코드제 개정을 통해 조기 제도정착을 추진하고, 관련부서인 지식경제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공사 경영목표인 비전 2015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관리 선진화 방안’을 실행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04년부터 가스사고 50% 감축을 위해 2004년부터 ‘가스안전관리 선진화 방안’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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