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연 최대 19.8% 수익 ELS 1종 발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교보증권은 13일 연 수익 19.8%를 지급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고 전했다.

이번 ELS는 3년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 보통주다.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이 기준(최초가격)대비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연 수익 19.8%를 지급한다.

또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기준대비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같은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은 100만원이다. 14일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시겸 EFP팀장은 "상승에 대한 기대와 단기조정에 대한 부담이 공존하는 현 시황에서 원금손실조건을 최초기준주가 45% 수준까지 낮춘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교보증권 전국지점을 방문하거나 대표전화(1544-09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