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여성복지관 노후설비교체 및 시설개보수 완료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시설노후로 이용시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교육효과가 저해됐던 남구 여성복지관 시설 개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종건은 총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지난 3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노후된 급.배수관을 교체하고, 로비 인테리어 및 강의실 내부마감, 현관 및 강의실 출입문 창호공사, 옥상 방수 및 내부 도장, 냉난방기 추가 설치 및 자동제어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건축, 기계, 전기, 인테리어 공사 등을 실시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향후 여성복지관의 환경개선을 통해 여성직업 전문교육과 최근 국가적 당면과제인 여성취업.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인천지역 여성지원 거점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개보수공사로 인하여 제3기 교육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이뤄지며, 향후 제4기부터는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만 18세 이상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남녀 모두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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