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음식점 불판 사용업소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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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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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서구가 관내 불판 사용업소 95개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18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불판의 비위생적인 세척과정으로 인해 불판에 음식물 찌꺼기 또는 세척제가 잔류해 위생상의 위해를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불판세척에 적합한 세척제 1종.2종.3종 사용여부▶허용된 세척제가 아닌 공업용세척제 사용여부▶불판의 음식찌꺼기 제거여부▶세척제를 사용한 후 조리기구등에 잔류하지 않도록 음용에 적합한 물로 충분히 세척.사용하는지 여부▶기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등 관련법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구는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하는 한편 공업용세척제 사용 또는 고의적.반복적 위반업소에 대해선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처분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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