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예술감독에 이상훈씨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13일 이상훈(49세) 성결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를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에  임명했다. 임기는 3년.

신임 이 예술감독은 서울대학교 음악 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서울대 음대 챔버 콰이어를 창단하여 6년간 지휘자로 활동했으며, 국립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했다.

1993년 ‘전 독일 지휘 포럼’에서 우수 지휘자로 선정되어 라이프치히게반트하우스(Leipzig Gewandhaus) 오케스트라에서 데뷔 연주를 갖기도 했다.

이 예술감독은 학구적인 지휘자, 공부하는 지휘자로 정평이 나있다. 한국합창총연합회 부이사장, 성남시립합창단(전임 지휘자)과 부천 필코러스(상임지휘자)등으로 활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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