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공공기관 사회공헌 앞장] 주택금융公,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유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13 16: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2년에 걸쳐 사회공헌기업대상에 선정되고 올해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도 공사는 U-보금자리론, 주택금융신용보증 공급, 주택연금보증(역모기지론) 공급 등으로 서민·노령층·중소기업에 친화적인 상품운용으로 주거복지를 지향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공사는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 이행,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정책적 지원 강화 등을 위해 전략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소외계층에 대한 채용기회도 확대해 ▲전형단계별 장애우 가산점 부여 ▲지방대 출신 의무채용제도 실시 ▲여성 채용목표제 실시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문화가정 가산점 부여제도를 신설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동반성장을 위해 몽골, 아제르바이잔, CIS(독립국가연합),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저개발·개발도상국에 주택금융 자문 및 업무 연수를 제공한다.

구매용역사업자 선정시에도 중소기업과 여성기업 및 사회적 기업의 구매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기업들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올 상반기 공사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생활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고치기(해비타트)' 봉사활동 ▲도농간 교류 확대 등을 위한 '1사1촌 농번기 일손돕기' ▲다문화 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여성 직업훈련 프로그램' 후원금 전달 등의 활동을 해왔다.

임주재 사장은 "하반기에도 해비타트 봉사활동, 홀트일산복지타운 위문, 헌혈 및 독거노인 지원 등 사회공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계획돼 있다"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