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공공기관 사회공헌 앞장] 예보, '1부서1가정 돕기'·'예보사랑 나누미' 등 프로그램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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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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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이승우)는 장학 사업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예보는 매년 수도권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1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이승우 예보 사장은 직접 이들을 초청해 격려하며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 소외계층인 장애인 학생들의 학습 지원도 하고 있다.

공사는 장애우 학교인 정진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세번째 토요일에 토요수업 보조교사로 참여하며 학습기자재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을 뜻하는 1사1촌 운동도 지난 2005년 11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마을을 찾아 일손이 부족한 봄철 농번기에 사과 열매를 솎아내거나 가을 수확시기는 열매 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보는 또 '1부서1가정(또는 시설)돕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운동은 전 부서를 19개 팀으로 편성해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시설)과 결연을 맺고 사회봉사단체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반기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사회활동이다.

이에 따라 매월 셋째주 화요일,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독거노인 등에게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청계천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승우 예보 사장과 노조위원장을 공동단장으로 160명의 임직원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조직인 '예보사랑 나누미'를 출범시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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