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에 따르면 동호회는 이날 대전시 대덕구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어르신 220분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과 수박, 음료 등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0분 가정에는 삼계탕과 떡, 음료를 배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 사랑이 전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모두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세청 사랑봉사동호회는 3년째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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