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노무라금융투자는 13일 SK텔레콤에 대해 하이닉스 인수가 배당금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목표주가를 22만3000원에서 17만원으로 24% 가량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노무라는 "하이닉스를 인수해도 SK텔레콤이 과거 배당수준을 유지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다"면서도 "비핵심 산업에 대한 투자로 주주가치가 희석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공감한다"고 말했다.노무라는 "이런 리스크를 반영해 현금흐름할인법이 적용된 가치합산방식을 토대로 목표가를 내려잡는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