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소속사는 현영이 15일 오후 12시 15분부터 2시간 동안 신동호 MBC 아나운서와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생방송은 무분별한 소비문화를 짚어보고 그 동안 푸드뱅크를 통해 이웃에게 실천해 온 음식 나눔을 보다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한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김나영과 개그맨 한민관도 함께 출연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생필품 꾸러미 제작 현장과 부스에 마련된 식품관련 기업의 나눔 이벤트 현장도 소개한다.
앞서 현영은 2008년 MBC 이웃사랑 특별 생방송 ‘기부천사, 그분이 오신다’, 2009년 MBC 특별 방송 ‘희망 에너지 스위치 ON!’, 그리고 같은 해 MBC 장애인의 날 특별 생방송 ‘행복도시에 차별은 없다’에서 신동호 아나운서와 함께 메인MC로 호흡을 맞춘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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