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신임 사장에 김중겸 전 현대건설 사장 유력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한국전력공사 신임 사장 후보로 김중겸 전 현대건설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지식경제부와 한전에 따르면 지난 13일 마감된 공모에 김 전 사장 등 3명이 응모했다.

김 전 사장은 고려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고,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전무), 주택영업본부장(부사장),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전 신임 사장은 한전 임원추천위원회의 응모자 대상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 지경부 장관의 제청, 대통령의 임명 과정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정부는 한전 신임 사장을 민간 출신으로 임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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