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스캔들 해명 "친한관계도 연인으로?"…기자의 들뜬 표정 아직도 기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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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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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스캔들 해명에 나섰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시티헌터' 에서 열연중인 배우 이민호와 파워인터뷰를 가졌다.

유난히 여자연예인과 스캔들에 대해 이민호는 "소위 말해 낚였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꽃보다 남자' 시절 출연 당시 친한 여배우 3명과 모두 스캔들이 났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친한 기자와 어떤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 도중 "'나는 이런 식이면 스캔들 날 여배우들 많다. 친한 사람 많으니까'라고 말했더니, 그 기자분이 굉장히 들뜨고 신이난 표정으로 다 말해 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꽃남' 당시 친한 연예인들을 이야기 했고 그분들과 다 스캔들 기사가 났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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