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61% 정점이후 하락세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은 14일(현지시각) 그리스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내년까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내년 161%로 정점을 찍은 이후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CB는 이날 내놓은 월례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그리스가 재정 긴축과 민영화 프로그램을 완전히 이행하면 오는 2020년 부채비율이 127%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현재 그리스의 국가채무 비율은 157%(3500억유로)로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17개 회원국 중 가장 높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