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평론가 장일범. |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장일범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의 성악곡 콘서트’가 오는 27일 KT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음악 평론가 장일범의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소프라노 이단비, 테너 서강천, 바리톤 조원배, 피아니스트 손민지 등이 출연한다.
연주 프로그램은 김규환의 ‘님이 오시는지’, 슈베르트의 ‘보리수’, 포스터의 ‘금발의 제니’ 등 학교에서 배운 노래를 다룬다.
연주회 전반부와 후반부 말미에 관객이 직접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시간도 마련한다.
음악 평론가 장일범은 KBS 클래식 FM(93.1MHz)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되는 '장일범의 가정음악' 의 진행자로 여러 음악회에서 해설로 명성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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