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FX마진거래 어플 '영웅문S월드' 출시

(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키움증권은 15일 FX마진거래 어플리케이션 '영웅문S월드(World)' 서비스를 출시했다.

영웅문S월드는 이 증권사 해외거래 홈트레이딩서비스(HTS)인 '영웅문W' 기능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최대한 가깝게 구현했다.

종목ㆍ차트ㆍ매매 등 화면 간 연동성을 강화했고, 주요 화면마다 차트를 배치해 시세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배려했다.

투자 시 적합한 매매 타이밍을 알리기 위해 업계 최초로 진입포지션의 추세가 바뀔 때 바로 반대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지션 전환' 기능도 탑재했다. 또 시세감시를 통해 '알림기능' 설정도 가능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영웅문S월드는 기존 FX마진 스마트폰 어플과 달리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신개념 서비스"라며 "단순히 HTS 대체수단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투자분석과 매매가 가능한 정교한 트레이딩 시스템이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이달 말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월 3계약 이상 FX마진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무료지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영웅문S월드 친구하기', 소문만복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영웅문S월드와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객만족센터(1544-9600) 또는 홈페이지(www.kiwoom.com)를 참조하면 된다.